2020년 읽은 책
올해의 책읽기 목표는 '몇권읽기'가 아니라, '읽고 기록하기' 였다. 책을 많이 읽는것도 좋겠지만, 좀 더 밀도감 있는 독서를 하고 싶은데, 목표권수를 정해버리면 목표달성을 위해서 좀 대충 읽을거 같아서 올해는 일단 읽고, 기록하는걸 목표로 잡았다.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, 밑줄을 긋는건 나랑 좀 잘 안맞아서 이런저런 방법을 써보다가 기억하고 싶은 단락에 얇은 포스트잇을 붙이는 방식으로 정착을 했다. 예전에도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문장은 나중에 다시 노트(일기도 쓰고, 스케치도 하고, 메모도 하는 노트) 에 필사해두기는 했는데, 올해는 독서 노트를 따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. 노트 앞페이지에 읽은 책 제목도 적고( 그동안은 메모앱에 적기도 하고, 안적기도 하고 그랬...) 올해는 그렇게 열심히 읽은거 ..